층간 소음 분쟁으로 이사 간 전 이웃 여성의 집까지 찾아간 40대…스토킹 혐의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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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병삼 작성일23-06-02 16:11 조회96회 댓글0건본문
층간 소음 분쟁으로 이사 간 전 이웃 여성의 집에 찾아간 40대가 스토킹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13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4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됐다.
또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2021년 10월 말과 11월 초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B(48·여)씨의 이사 간 아파트 단지 놀이터 등에 찾아가 B씨를 두차례 기다리고, B씨의 자녀에게 접근해 '네 엄마, 아빠 불러'라고 말하는 등의 스토킹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층간 소음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듣고자 B씨를 찾아갔다고 주장했다.
A씨의 윗집에 살던 B씨는 층간 소음이 난다는 이유로 A씨가 새벽을 포함해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찾아와 출입문을 강하게 두드리며 항의하자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2020년 4월 다른 아파트로 이사했다.
그로부터 1년 6개월여 뒤 B씨를 찾아온 A씨는 재판 과정에서도 B씨의 남편 존재 여부를 확인하려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http://naver.me/FiE7AYcf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13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4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됐다.
또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2021년 10월 말과 11월 초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B(48·여)씨의 이사 간 아파트 단지 놀이터 등에 찾아가 B씨를 두차례 기다리고, B씨의 자녀에게 접근해 '네 엄마, 아빠 불러'라고 말하는 등의 스토킹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층간 소음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듣고자 B씨를 찾아갔다고 주장했다.
A씨의 윗집에 살던 B씨는 층간 소음이 난다는 이유로 A씨가 새벽을 포함해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찾아와 출입문을 강하게 두드리며 항의하자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2020년 4월 다른 아파트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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