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서게 되는 로저스센터 마운드, 결과는? [류현진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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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린겨울 작성일23-04-27 00:57 조회68회 댓글0건본문
지난 경기 평가
"이 경기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그리고 그는 우리 팀 최고 투수 중 한 명이다. 오늘이 그에게는 중요한 경기였다. 그리고 여러분도 그가 어떤 일을 겪었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조부상으로 힘들텐데 여전히 잘했다. 믿을 수 없다. 정말 잘했다."(찰리 몬토요 감독)
드디어 '홈경기'를 하다
류현진은 "너무 기대된다. 드디어 우리도 진정한 홈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게됐다. 많은 팬들앞에서 경기하며 선수들도 많은 힘을 얻을 것"이라며 토론토로 돌아가는 소감을 전했다. "몇 경기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선수들이 잘 적응할 거라 생각한다. 그 분위기에 빨리 익숙해져야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토론토 선수들은 빠른 속도로 적응중이다. 캔자스시티와 홈 3연전을 모두 이기며 4연승을 이어갔다. 3일 클리블랜드와 시리즈 첫 경기를 내주기는 했지만, 연장까지 승부를 이어가며 접전을 벌였다.
1번 타자로 돌아온 조지 스프링어는 최근 7경기에서 27타수 11안타 3홈런 7타점으로 맹활약중이다. 마침내 맞는 옷을 입게되며 펄펄 날고 있는 모습이다. 류현진과 호흡을 맞출 것이 유력한 포수 리즈 맥과이어도 6경기에서 11타수 4안타 2루타 3개로 잘하고 있다. 이번 시즌 MVP 후보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도 6경기 24타수 8안타 2홈런 5타점으로 선전중이고 마르커스 시미엔도 26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 기록중이다.
비바람은 없다
클리블랜드는 탬파베이-세인트루이스로 이어진 홈 6연전을 2승 4패로 마친 뒤 원정길에 올랐다.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1승 2패 기록했고, 토론토 원정 첫 경기에서는 연장 끝에 승리를 거뒀다. 트레이드 마감시한 행보는 '셀러'에 가까웠다. 세바르 에르난데스, 에디 로사리오, 필 메이톤 등을 트레이드로 떠나보냈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파블로 산도발은 바로 방출해버렸다. 그렇다고 아주 손놓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즉시 전력감인 마일스 스트로우도 영입했다.
최근 흐름도 나쁜편은 아니다. 7일간 6경기에서 31득점 기록했다. 타율 0.246(아메리칸리그 6위) 출루율 0.315(7위) 장타율 0.487(3위) 기록했다. 홈런 11개로 아메리칸리그 공동 2위 기록했다. 아메드 로사리오는 6경기 23타수 9안타 1홈런 3타점, 2루타 5개로 잘하고 있다. 삼진 3개, 볼넷 3개를 기록했다. 프란밀 레예스, 호세 라미레즈는 나란히 최근 경기에서 3개의 아치를 그렸다. 실투는 바로 장타로 이어질 것이다. 류현진과 앞선 대결에서 2안타 뽑았던 스트로우도 이적후 3경기 13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으로 맹활약중이다.
※ 류현진 vs 클리블랜드 타자 상대 전적(정규시즌 기준)
오스틴 헤지스 11타수 1피안타 2탈삼진
오웬 밀러 2타수 무피안타 1탈삼진
해롤드 라미레즈 3타수 2피안타 2볼넷
호세 라미레즈 3타수 1피안타 1탈삼진
프랜밀 레예스 8타수 2피안타 1피홈런 1타점 1볼넷 3탈삼진
아메드 로시라오 17타수 3피안타 5탈삼진
마일스 스트로우 3타수 2피안타
김광현에 이어 류현진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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