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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쉽고 저렴한 '창문형 에어컨' 소음·누수 문제 시끌...판매 늘면서 민원도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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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어잘해요 작성일22-02-14 13:14 조회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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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실외기 일체형의 '창문형 에어컨'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누수나 소음, 설치 불량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비자 불만이 늘고 있다. 

창문형 에어컨은 설치가 간편하고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 에어컨 구매가 부담스럽거나 방마다 가볍게 설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실제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은 14만3100대로 2019년 대비 4배가량 늘었다.

소비자 불만도 급증하는 추세다. 소비자고발센터(www.goso.co.kr)에는 이달 들어서만 창문형 에어컨 관련 불만이 70여 건 제기됐다. 하루에 2건 이상 불만이 접수되는 셈이다. 

소비자들 불만의 상당 부분은 창문형 에어컨의 소음 문제와 관련됐다.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 역할을 하는 부위가 본체에 내장된 일체형이다 보니 작동 시 진동으로 인한 소음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를 줄이기 위해선 제품의 수평을 맞추는 게 중요한데 설치 불량으로 소음이 커지는 경우가 다발하고 있는 것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박 씨의 민원 접수 후 2차 방문에서 제품 설치 상태와 소음 정도를 면밀히 점검한 결과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소음이 있기는 하나 이는 창문형 에어컨 특성상 발생하는 것으로 타사 제품과 유사한 수준이어서 설치 및 제품 결함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제품 구매 시 기사 방문설치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고객 편의를 위해 방문설치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문형 에어컨 관련 민원이 발생하면 기사 방문을 통해 원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적법한 보상과 사후 처리를 진행해 고객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특정 제품군에서 누수가 반복된다는 불만도 많다. 특히 파세코 PWA-2100W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비가 오거나 장마철 습도가 높아지면 에어컨에서 배출되는 물이 많아져 누수가 발생한다는 불만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후략)


http://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2331


창문형 에어컨 구매에 관심 있으면 기사 전문을 읽어보길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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