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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선생님 꼭 혼내줘요", 15살에 생을 마감한 딸의 마지막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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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캐슬제로 작성일23-07-30 00:50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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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에는 극단적 선택으로 내몰리게 된 이유와 정서적 가해를 한 교사 2명에 대한 엄벌을 부탁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유족은 장례식 등에 참석한 A양의 동급생들로부터 A양이 학생주임교사와 담임교사로부터 심한 정서적 학대를 받아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고 밝혔다.

학생주임교사는 A양의 치마 단이 짧다는 이유로 수차례 벌점을 부과했다. A양은 치마를 임의로 수선한 적이 없고, 치마가 더 짧은 친구들이 있음에도 자신에게만 벌점을 부과하는 것에 대해 부당함을 토로했다.

A양의 어머니는 하루 만에 치마 단을 늘리긴 어렵다고 판단해 교사에게 여름방학까지 유예기간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지만 교사는 "여분 교복을 보낼 테니 알아서 하라"며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그러나 실제로 해당 학교 학칙에 따른 치마 단 길이 규정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일 아침에는 같은 반 학생의 책상 위에 이물질을 감싼 휴지가 올려져 있는 사건이 발생했고, 담임교사는 A양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교무실에 불려간 A양은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했지만 진술서를 적으라는 압박을 받았다.

http://m.news.nate.com/view/20230614n05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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