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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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나 작성일21-11-09 22:22 조회286회 댓글0건본문
1.말죽거리 잔혹사의 현수역은 원래 김재원에게 제안이 갔고
은주역에는 유진에게 제안이 갔다.
유진이 거절한뒤 오디션을 치뤘는데
최종 후보가 한가인과 송지효였다.
(후에 송지효는 유하 감독의 쌍화점을 출연)
실제 권상우는 우식역을 하고 싶어 했다.
(후에 권상우는 유하감독의 비열한 거리의 주인공 역을 제안 받았으나 감독에게 빈정 상한게 있어 거절했다는 인터뷰를 했다.)
2.말죽거리 잔혹사에 등장하는 정문고는 감독의 모교이기도 한 상문고등학교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은주가 다니던 은명여자고등학교는 은광여고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3.이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말죽거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양재역 사거리의 옛 명칭으로, 조선시대부터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말들에게 죽을 먹이는 거리라는 뜻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4.극중 현수는 1961년생인데 유하감독과 2살차이로
유하감독이 자신의 학창시절을 투영해서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한다.
5.극중 떡볶이 아줌마와의 신은 유하감독의 실제 경험담이라고 한다.
대본상 햄버거가 훔쳐보는 장면도 있었으나 후에 삭제되었다.
6.영화에 등장하는 햄버거의 잡지책은 유하감독의 애장품이다.
(아내분이 이사갈때마다 이거 왜 안버리고 챙기냐고 타박하자 쓸일이 있을꺼라고 했다고)
7.초기 대본에는 은주가 우식과 도망가 애를 낳는 설정과,
7.초기 대본에는 은주가 우식과 도망가 애를 낳는 설정과,
은주가 그냥 대학생이 되는 두가지 설정도 있었으나
고민 끝에 지금의 설정으로 정해졌다고 한다.
8.선도부 종훈역의 이종혁은 실제 상문고 출신으로 말죽거리 잔혹사가 첫 영화 오디션 도전 작품이다.
고민 끝에 지금의 설정으로 정해졌다고 한다.
8.선도부 종훈역의 이종혁은 실제 상문고 출신으로 말죽거리 잔혹사가 첫 영화 오디션 도전 작품이다.
(이전 연극배우시절 주유소 습격사건에 단역출연한 이력이 있다)
9.현수가 선도부를 쌍절곤으로 기습 공격한것에 대해 네티즌 사이에서 이야기가 많은데
현수가 선도부에게 도전한 것은 단순한 짱을 가리기 위한 승부가 아니라 철저한 복수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미 우식과 선도부의 대결을 통해 다른 선도부원이 승부에 개입할 것을 예상한 선택이었다.
10.권상우 반의 반장인 이석수는 고집있는 모범생으로 그려지는데,
실제로 검사출신 변호사인 이석수 특별감찰관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유하 감독과 동문이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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