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바타케! : 날아올라라!
<과연 하늘로 날아오르는 파랑새는 누구였는가?>
고블린 슬레이어가 총집편이었던 관계로 이전에 받아놓고 못 보고 있던 유포니엄 극장판인 <리즈와 파랑새>를 봤습니다.
본편에서는 조연이었던 미조레와 노조미가 이번 작품에서는 당당한 주역이네요.
이 작품은 이야기 속 또 다른 책이야기인 리즈와 파랑새가 절묘하게 투영되는 형태네요.
즉 미조레와 노조미가 이야기 속 '리즈'와 '파랑새'의 역할인 것입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해석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것에서 이 잔잔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에 극적인 반전을 일으키네요.
과연 누가 리즈이고 누가 파랑새일까? 이 작품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믿고 보는 쿄애니이니 보시고자 하는 분들은 안심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이걸 보고 지루하다 하시는 분들은... 어흠;;
덧.
이전 유포니엄 캐릭터 디자인에서 다소 달라져서인지 약간의 이질감은 느껴졌네요. 그 부분은 끝까지 적응이 잘..
그리고 완벽은 없다는 개인적인 신념으로 별5개 만점에서 반개 뺐습니다.
추천 장면 : 1시간 8분경~1시간 12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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