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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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스릴러 느낌이 잠깐 났다 다시 슬로우로 가는 느낌의 연출인데
전체적으로 영화라기보다는 드라마같고 드라마라고 하기에는 또 영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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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우들이 애나 어른이나 연기가 전부 한가닥씩해서 찾아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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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치면 딱 강부자 느낌이랄까 아주 베테랑 느낌이 가득하지만 안타깝게도 180915에 사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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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후반부 2분 넘게 혼자 카메라 보고 연기하는 모습보고 완전 팬이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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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도 글래머러스한게 앞으로 더 좋은 작품 많이 했으면 싶고
마지막으로 2006년생인 죠 카이리란 남자 아역인데 인물이 워낙 출중한데다
연기도 곧 잘 하는게 잘만 크면 일본 영화계에서 한 가닥할듯싶네요
일본에서는 180608에 개봉해서 8주간 상영했는데 1,1,1,2,2,4,6,7로 좋은 성적을 거뒀고
190301에 열린 제42회 일본 아카데미에서 작품상,감독상,각본상,여우주연상,여우조연상,음악상,촬영상,조명상을 수상할정도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은 흔치 않은 작품이라 할수 있겠네요
큰 재미는 없지만 센치해지는 비 오는날이나 우울할때 보면 나름 힐링할수 있는 영화로 추천합니다
신종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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