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박찬호에 대한 감독의 기대가 커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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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혁 작성일23-09-08 03:57 조회201회 댓글0건본문
KIA 타이거즈 유격수 박찬호(26)의 후반기 타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찬호는 전반기 타율 2할5푼1리, 1홈런, 32타점, 30득점, 5도루, OPS .651. 3할대 장타율(.327)과 3할대 출루율(.324)을 기록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박찬호의 후반기 목표는 현재의 타격 수치를 더 끌어올리는 것이다.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타격 능력이 좋아지고 있고, 올림픽 재충전을 통해 체력적인 면도 보강이 됐다는 것이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윌리엄스 감독은 "확실히 타격은 작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 올바르게 가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 성공하려면 바디컨트롤과 선구안이 중요한데 두 부분이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림픽 휴식기에서 필요한 보강훈련과 웨이트 훈련을 하고 있다. 후반기에서는 싱싱한 몸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앞으로 몇 개의 안타를 더 칠 것인지는 말할 수 없지만 분명히 더 효율적이고 생산성 있는 후반기가 될 것이다"고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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