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보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이 영화 미친거 같습니다....
저는 사실 1부작인 언브레이커블은 못봤고, 2부작인 23아이덴티티는 봤지만 하도 오래전이라
어느 유튜버가 요약 해준 영상보고, 글래스 봤는데
샤말란 진짜 미친놈 같아요...
--스포주의--
중간까지는 애매모호한 능력의 히어로물을 스릴러 형식으로 만들어 놨네?
나름 흥미진진 하네..? 근데 왜 제목이 글래스인거야??? 했는데....
와....
마지막 반전.....
저는 현실에 존재한다고 믿는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집단이 생각났습니다.
그들은 개인 각자가 특별하다고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깨닫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그래야 세상의 질서가 유지된다고(실제론 특권층인 지들 밥그릇 계속 유지할라고)
사회 시스템은 개개인의 특별한 능력을 깨닫지 못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음모론을 믿는 저는 사회의 특권층이라 불리우는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에게 뼈를 때리는
사회적 메세지를 날린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이 있다면 그 일원들은 흠짓했을거 같습니다ㅋㅋㅋ
글래스의 빅픽쳐 오졌고, 샤말란이 실제로 이걸 겨냥한 것이라면 실로 미친듯 합니다...
야밤에 뻘소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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