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버리자마자 바로 차를 쫒아가는 허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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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어잘해요 작성일22-03-05 07:04 조회89회 댓글0건본문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당국에 해당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엘패소카운티 보안관실은 사건이 벌어지고 이튿날 바로 68세 남성을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그러나 차량을 운전했던 남성은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당일 보석금 5000달러(약 575만원)를 내고 풀려났습니다. 보안관실은 개의 목줄을 푼 젊은 남성도 곧 체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도로 한복판에 유기된 개는 동물구조단체에 구조된 후 다른 가족에 입양됐습니다. 동물구조단체에 따르면 개를 입양한 가족은 입양에 필요한 모든 자격도 갖춘 상태였으며, 북극곰을 뜻하는 ‘나누크’라는 새로운 이름도 지어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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