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려죽어, 치킨 500개 까야" 제빵공장 20대 여성 '마지막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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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코르 작성일23-10-19 23:55 조회232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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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죽어, 내일 롤치킨 대비해서 데리야끼 치킨 500봉 깔 예정"
평택의 한 제빵공장에서 샌드위치 소스를 배합하는 기계에 끼여 숨진 여성 근로자가 사고 당일 연인에게 보낸 메시지다. 두 사람은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함께 일하는 사이였다.
강규형 화섬식품노조 SPL지회장은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러한 메시지를 공개하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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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죽어, 내일 롤치킨 대비해서 데리야끼 치킨 500봉 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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