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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헤즈볼라 매우 똑똑, 이스라엘 국방부는 멍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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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딩동딩 작성일23-10-28 22:10 조회2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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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위험하고 제정신 아니다" 비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연대한 헤즈볼라에 대해 "매우 똑똑하다"고 말했다. 반면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에 대해서는 "멍청이"라고 지칭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위험하고 제정신 아니다"고 비판했다.

12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플로리다 웨스트팜 비치에서 열린 집회 연설에서 이스라엘 북부에 위치한 레바논에 기반을 둔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관련, "이틀 전 바이든 정부의 안보 담당자들이 ‘헤즈볼라가 북쪽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않길 희망한다. 그곳은 가장 취약점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을 봤다"면서 "헤즈볼라는 매우 똑똑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을 "멍청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하마스의 공격에 맞서 전쟁을 수행 중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나는 네타냐후가 우리를 실망시킨 것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며 2020년 1월 미국이 드론 폭격으로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을 살해한 일을 거론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스라엘은 우리와 작전을 함께 하기로 돼 있었고 수개월간 계획과 작업이 이뤄졌다"면서 "우리는 모든 것이 준비돼 있었는데 그 일(솔레이마니 살해)이 있기 바로 전날 밤 이스라엘로부터 공격에 불참한다는 전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는 그 일로 매우 실망했다"며 "그럼에도 우리는 완벽한 정확도로 그 일을 스스로 해냈는데, 비비(네타냐후 총리의 약칭)는 그 공을 챙기려 했다"고 부연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21/0002599004?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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