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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에 공장 멈추라는 압박까지...SPC 죽이기 배경엔 '민노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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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머스탱76 작성일23-10-26 13:36 조회2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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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불매운동을 촉발시킨 것은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SPL지회(화섬노조)가 올린 한장의 사진과 글이었다.

민주노총 화섬노조는 사진과 함께 16일 "사망 사고가 있었던 작업장은 오늘 아무일 없던 것처럼 또 다시 샌드위치 만드느라 바빴다고 한다. 사진 왼쪽 흰 부분이 사고장소이고 그 곳을 흰 천으로 가려놨다고. 사고를 목격한 직원들도 쉬는 일 없이 출근시켰다고 한다"라는 트윗을 올렸다.

하지만 확인결과 SPC는 사고가 난 다음날인 16일 사고가 일어났던 제조라인을 폐쇄하고 다른 일부 작업장도 폐쇄한 것으로 드러났다. 작업장 폐쇄 조치 이전 짧은 순간에 민노총 노조가 사진을 올려 마치 계속 라인이 가동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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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민노총 노조가 주도하는 불매운동과 생산라인 가동중단 여론은 SPC 뿐만 아니라 점주들과 직원들에게도 심각한 생계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점이다.

불매운동으로 인해 매출이 줄어들면 점주들의 점포 운영이 힘들어지는 것은 당연지사다. 사망사고로 인한 불매운동으로 SPC가 입을 타격보다 수많은 소상공인 점주들의 피해가 더욱 클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SPC그룹에 다니며 생계를 이어가는 수많은 직원들 역시 피해가 갈 수 밖에 없다.

파리바게뜨 점주들이 모인 단체인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는 19일 언론의 자극적인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는 19일 협조요청 보도자료를 통해 "‘피 묻은 빵’, ‘목숨 갈아 넣은 빵’ 등 사고 내용과 무관한 자극적 언어로 대중의 이목을 끌기 위한 보도는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사망사고 이후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범람하면서 여론을 더욱 악화시키자 이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선을 넘는 SPC 불매운동 공장가동 중단 주장의 반대여론도 일어나고 있다.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사고가 일어나는 조선, 철강 등 중후장대 업종에서도 사망사고가 일어난다고 해서 전체 라인 가동을 중단하지는 않는다. 사망사고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가동을 중단할 경우 산업계 전반에 미치는 피해가 극심하기 때문이다.

SPC 역시 마찬가지다. 빵은 유통기한이 짧은 식품이라 시간이 지나면 버려야 한다. 공장 가동을 하루만 멈춰도 가맹점들이 제품 수급을 하지 못해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감정논리로 공장 가동을 일정기간 중단해야 한다는 접근은 또 다른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얘기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불매운동과 가동중단을 반대하는 쪽에서는"3년 상이라도 해야한다는 것이냐. 그로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질 건가?"라는 얘기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SPC가 향후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에서 민노총 등 자꾸 이상한 곳에서 불매운동을 부추기고 있다"며 "SPC의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었는지, 작업자의 실수로 일어난 사고인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시점에서 갖가지 선동에 휘말리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www.nge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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