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 용사 4화... 내용 보충은 좋지만 표현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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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나 작성일22-04-02 17:44 조회71회 댓글0건본문
코믹스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오후미와 라프타리아의 관계가 발전(개선?)되는 화입니다.
부족했던 전후관계와 타용사들의 개입시점 등 코믹스와 비교해
약간 스므스해진 느낌으로 진행되더군요.
애니가 코믹스의 스토리텔링이 부족한 점을 채워준 점은
높게 평가하지만 작화와 성우의 연기에서 캐릭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많이 미흡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감정의 폭발이 표출되는
어린 라프타리아의 패닉 장면, 나오후미의 절규 장면
그리고 이번 화에서 표현한 나오후미가 성인 라프타리아를 처음으로 인식하는 장면은
이 번화의 클라이막스인데 정말 김이 샐절도로의 표현력을 보여주더군요.
어디까지 다룰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런 폭발적인 표출은 피로와 드래곤좀비와의 전투 장면,
그리고 커스 시리즈를 사용하는 장면정도밖에 없을텐데
이래서는 그 장면도 딱히 기대가 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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