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 혐의' 크리스 징역 10년형 받나···中 매체 "돈·권력이 모든 것 보장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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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어잘해요 작성일22-04-05 11:30 조회67회 댓글0건본문
2일(현지시간) 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번 '크리스 사건'은 아이돌뿐만 아니라 권력자들에게 돈과 권력이 모든 것을 보장해 줄 수 없다는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우파톈 변호사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크리스가 캐나다 국적을 갖고 있지만, 중국은 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처벌할 수 있기 때문에 그는 중국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신문은 크리스에게 징역 10년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있고, 중국에서 복역한 뒤 추방될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관영 매체들 역시 크리스의 엄벌 가능성을 예상하면서 이번 사건이 '법 앞의 평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아무리 유명하더라도 면책특권은 없다"면서 "법을 어긴 자는 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것이고, 인기가 높을수록 법을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11&aid=0003944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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