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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디올 제품' 건넨 21그램 대표 아내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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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를로 작성일25-12-10 17:29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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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mediskincare.co.kr/"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잠실피부관리" class="seo-link good-link">잠실피부관리</a> 김건희 여사에게 디올 제품을 건네고 관저 공사권을 따냈다는 의혹을 받는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대표 아내가 특검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김건희 특검)팀은 오늘(10일) 오전부터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김건희 여사에게 유명 명품사 디올의 자켓 등을 선물해했고 대가로 21그램이 관저 공사권을 따내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특검팀은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던 21그램이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이후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 및 증축 공사권을 얻으면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관저 공사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관저 공사 당시 현장에서 21그램이 공공연하게 '여사님 업체'라고 불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의혹을 수사하고 있던 특검팀은 지난달 6일, 윤 전 대통령 부부 자택 아크로비스타를 압수수색하면서 조 씨가 김 여사에게 전달한 디올 자켓과 허리띠, 팔찌 등을 확보했습니다.

또 디올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해 구매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은 물론, 지방에 머물고 있던 조 씨를 찾아가 압수수색하면서 조 씨의 휴대전화 역시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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