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가 방송, 기업, 커머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원격 프로덕션을 지원하는 PTZ(Pan-Tilt-Zoom) 카메라 신제품 ‘CR-N400’과<a href="https://together-prod.com/" target="_blank" >같이프로덕션</a>
 ‘CR-N350’을 5일 공개했다.

캐논 PTZ 카메라 신제품 2종은 1/2.3형 CMOS 센서와 DIGIC DV7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4K·60p의 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더불어 HDR과 광학 20배 줌, 오버샘플링을 활용한 40배(FHD 기준) 어드밴스드 줌 등의 기능으로 대형 강의실, 이벤트 홀과 같이 규모가 큰 공간에서도 피사체를 선명하게 포착할 수 있다.

그 가운데 전문 방송 제작 환경에 특화된 CR-N400은 뛰어난 이미지 품질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4K·60p 4:2:2 10bit의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12G-SDI, 젠록(Genlock), 듀얼 XLR 오디오 입력 등 전문가급 인터페이스를 두루 갖췄다. 이를 통해 멀티 카메라 환경, 라이브 스튜디오, 중계 현장 등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원활한 시스템 통합 운영을 뒷받침한다.

반면 CR-N350은 전문적인 프로덕션 환경에서 활용되는 일부 단자를 제외한 모델로, 고화질 스트리밍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와 뛰어난 촬영 성능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두 제품 모두 기본 크롭 기능에 더해 IP 영상의 크롭 출력 기능과 세로형 크롭 기능을 탑재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모바일 이커머스 라이브 송출, 방송국의 동시 웹캐스팅 등 하이브리드 제작 등 폭넓은 제작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개선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더욱 뛰어난 자동 추적 기능까지 확보했다.

이 외에도 OSD(On Screen Display) 상태 표시, 룩 파일(Look File) 기능, 어시스트 기능(피킹·마커 등)와 같이 최상위 모델 ‘CR-N700’에 적용됐던 편의 사양 다수를 이어받았다.

외부 장비 및 앱 연동성도 강화했다. 캐논의 독자 IP 프로토콜인 XC 프로토콜을 포함해 ▲VISCA(Video System Control Architecture) ▲VISCA over IP ▲FreeD 등 폭넓은 연결 옵션을 지원하며, PoE++ 전원 공급과 리모트 컨트롤러 RC-IP1000·100 등 다양한 하드웨어 및 애드온 앱 연결을 지원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PTZ 신제품 2종은 방송 제적과 기업 콘텐츠, 교육 영상, 라이브 커머스, 스포츠 중계 등 급성장 중인 원격 영상 제작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며, “캐논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촬영 및 제작 환경을 지원하는 혁신적 영상 솔루션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논 CR-N400, CR-N350 등 신제품과 관련해 더 자세한 정보는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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