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1화에서 10화까지 모든 리뷰를 한번에 써 보았다.
소설을 읽으면서 욱한 심정은 알리시아의 뒤통수 치기.
자라온 환경. 썩어 문들어진 정치판이 너무도 싫은 알리시아 였다.
공작가의 딸.
(여기서 잠깐 공작 백작.. 등을 들어본 분은 그냥 직위라고 생각하시고 계시는데 맞습니다.
왕 이외 왕실의 사촌 등 가까운 측근들은 전부 공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로. 숙부님 백부님. 고모 이모. 등 뭐 친족은 모두 공작가 입니다.
오촌을 넘어 팔촌 등으로 넘어가면 친족에서 멀어집니다. 그래서 후작정도로 잡아줄 수 있고요.
백작등은 대부분 작위 (왕이 내려주는 직위입니다.)
그래서 알리시아는 왕 이하 솔직히 왕도 맘에 안들었겠죠.
왕앞에 알랑 방귀나 뀌는 공작가들이 싫었던 것입니다.
정의 구현은 좋았지만 그냥 도와달라는 말만 하면 될 일을
꼭 그렇게 복잡하게 했어야 했는지 말이죠.
끝까지 좀 밉상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렘이 한번 죽음의 문턱을 가죠. 뭐 죽었다고 할 수 있지만
디아브로가 만든 약으로 살리는 부분은 잘 보셨으리라 봅니다.
세들러는 10화에서 죽었는데요.
뭐 디아브로와 한판 뜨더라도 결과는 같을 수도.
세들러는 인간이 아니라 스스로 신이라고 자신을 우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신을 모신다는 말로 많은 사람을 학살한것이죠. 그래야만 자신을 두려워하며 믿고 따르니까요.
힘이 좀 있다고 그런 생각을 가진 인간들은 참 많습니다.
(돈 좀 있다고 갑질 하는 쉐뀌들이죠. 정말 상위 1퍼센트 노블레스 오블리주 들은 그런 짓 않을 것 같습니다.
돈쓰는데 바쁘지 일일이 따져가며 왜 그랬냐 막말 할 시간이 없을 듯.ㅋㅋ)
무튼. 크롬은 마왕으로 각성했습니다만.
12화 스포를 하자면 당연 이깁니다.
스포가 아니어도 뻔하게 이길 것이라고 못 박아 놓고 보시는 분들이 많으니.
스포라 할 것을 말하자면.
알리시아가 교회에서 나와 어디론가 가죠 ?
알리시아는 마족의 무리 있는 곳으로 갑니다 일단 마족 편이라는 것이죠..
지난 번 리뷰때도 말했지만
이번 마왕의 각성이 100% 는 맞지만 마왕의 각성을 세상이 붕괴되는 것은 빗나갑니다.
아시듯 디아블로가 해결하니까요.
일전에 렘에게 받은 수정으로 마왕을 수정에 봉인.
소환수로 만드는데 성공합니다. 황당한 전개였죠..
그리하여 마왕이 각성해서 세상을 마구마구 파괴를 해야하는데 그걸 안하고 끝이나서
수만은 마족들이 허무한 결과로
실패를 만들게 한
에델가르트와 알리시아를 . 마족들에이 박해를 합니다.
에델가르트는 알리시아가 인간임으로 마족들에게 박해를 당하면 죽을 것 같아 도망을 치라고 하고
알리시아는 에델가르트와 함께 도망을 가는게 소설 3권의 결말입니다.
4권은 당연 뻔뻔하기 그지 없게 알리시아를 살려달라고 엎드리죠.
소설 읽으며 이 부분에서는 확 밟아 죽이고 싶었습니다만 알리시아도
자신은 죽어도 좋으니 에델가르트만이라도 살려달라고 조아리는 부분에서
정말 뻔뻔한 년..이라는 소리를 입에 올리며 보았죠..
재미나게 읽은 4권까지 이지만.
애니가 소설 읽는 중에 나와서 정말 깜작 선물같았습니다.
된통 당하고 디아블로에게 손내미는 장면이 나온는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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