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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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작성일25-01-05 00:20 조회140회 댓글0건본문
3일 오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에 충돌한 제주항공 여객기 엔진 인양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고 개요부터 설명하면 이날 무안공항 활주로에서 보잉 737-800 기종인 제주항공 2216편이 착륙을 하던 중 랜딩기어를 내리지 못한 채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가 설치된 콘크리트 소재 둔덕을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항공기에는 175명 승객과 6명 승무원이 탑승해 있었는데요.
김해공항의 방위각 안전시설 이른바 '로컬라이저'가 국제기준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은 "김해공항의 방위각 안전시설 하단 콘크리트 지지대가 60~85cm가량 지상에서 돌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항공기의 동체 착륙 시 폭발과 같은 중대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합동조사단은 사고지점에서 기체를 일부 확인하고 피해 규모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로컬라이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관제탑 교신 내용, 버드 스트라이크, 기체 결함 등 참사와 관련된 모든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위해서는 비행기록과 음성기록을 교차검증 해야 하는데, 미국으로 간 비행기록 장치는 빨라야 6개월 후에 분석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번 참사 피해를 키운로컬라이저, 방위각 시설의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최호준, 영상편집 : 이홍명).
3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에 충돌한 제주항공 여객기 엔진 인양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오늘 사고 현장에선로컬라이저둔덕 부근을 중심으로 수색이 진행됐는데요.
이 과정에서 흙더미에 파묻혀있던 사고 여객기의 두 번째 엔진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경찰 측은 사고현장 수색은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참사 희생자 179명의 DNA가 모두 확인된 가운데 1백여 명의.
항공기가 충돌한로컬라이저설비 위에서 조사관이 줄자로 측정하는 모습이 MBN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커넥터 분실로 자료 추출이 어려운 비행기록장치는 조만간 미국에서 분석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 질문 2 】 오늘로 국가 애도기간이 끝났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7일째인 4일 오후 전남 무안국제공항 참사 현장에서 항공·철도사고 조사위원회(ARAIB) 관계자들이 제주항공 7C2216편의 엔진이 파묻혀있던로컬라이저(방위각시설) 둔덕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인 4일 오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정선우/국토교통부 항행위성정책과장 : 지반이 흔들리니까 그런 부분을 조금 더 안정하게 하기 위해서 설계사에서 제시를 했고 공항공사에서 수용한 그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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