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고교생 실종 15일째..경찰 공개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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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구mse110304 작성일22-07-25 10:46 조회69회 댓글0건본문
(김포=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경기 김포시에서 학교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선 고등학생이 15일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공개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8시께 김포시 마산동에서 고교생 A(15)군이 등굣길에 실종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군 어머니는 "아들이 아침에 학교에 간다고 집을 나갔는데 등교를 하지 않았다"고 신고했다. A군은 당시 자신의 휴대전화와 카드를 자택 우편함에 넣어두고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12일 A군이 공중전화로 자택에 전화를 건 사실을 파악하고 번호를 추적해 인천시 계양구 작전역 폐쇄회로(CC)TV에서 그의 마지막 행적을 확인했다. A군은 전화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10초가량 후에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
A군 어머니는 "지난달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아이가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했다"고 진술했다.
http://news.v.daum.net/v/20220421074842191
실종학생 인상착의
키 175cm 몸무게 78kg
남색 지퍼형 상의, 베이지색 교복바지, 검은색 배낭
21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8시께 김포시 마산동에서 고교생 A(15)군이 등굣길에 실종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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