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thr-law.co.kr/spring"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개인회생변호사" class="seo-link good-link">개인회생변호사</a> 2042년이 되면 경제활동인구가 1만명 미만인 시·군·구가 2022년 현재 0개에서 15개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한국은행에서 나왔다. 반면 경제활동인구가 30만명이 넘는 시·군·구는 현재 18개에서 2042년 21개로 늘어나 한은은 지역간 경제활동인구 격차가 빠르게 커질 것이라고 봤다.

한은은 14일 이 같은 내용의 ‘인구 변화가 지역별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전체의 3분의 1에 달하는 75개 지자체에서 생산연령인구가 10~20%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54개 지자체의 생산연령인구는 20~30%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추세가 지속되는 경우 향후 20년 동안 86개 지자체 생산연령인구가 40% 이상 줄어들고, 98개 지자체 생산연령인구가 20~40%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생산연령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자체도 있다. 향후 10년 동안 전체의 23개 시군구 생산연령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2042년까지는 총 9개 지자체가 생산연령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