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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찮아 작성일25-11-08 03:56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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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lasikhelp.co.kr/"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스마일라식" class="seo-link good-link">스마일라식</a> 문화와 역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립 박물관이다. 중앙홀에 들어서니 뜻밖에 분수대가 있다. “스페인식 성당이나 큰 저택에서는 중앙홀을 만들고 그 가운데에 분수대를 즐겨 만들었습니다.” 이 박물관에서만 14년 연속으로 근무한 이지훈 학예사의 설명이 재미있다. 사면의 벽에는 성화와 성물, 조각품이 배치돼 시간여행을 떠나게 해 준다. 홀을 천천히 둘러보며 중남미의 이국적인 정취에 취해 본다. 150년 된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는 가끔 열리는 음악회 때 사용되는 유물이다. 중앙홀 천장을 올려다보니 금빛 태양상이다.

“중남미인들에게 태양은 신봉의 대상이었습니다. 주변으로 난 창이 중앙홀 내부에 자연 채광이 이뤄지게 설계됐지요.” 이 중앙홀도 설립자 홍 전 이사장이 직접 설계한 것이라고 한다. 박물관에서 가장 소중한 유물은 어디에 배치돼 있을까. 아마 관람객이 가장 먼저 들르는 제1전시관일 것이다. 과연 토기 한 점에 엄청난 사연이 들어 있다.

“BC 3년경 멕시코와 페루 고원지대에 정착한 인디오들이 사용했으며 가마솥에서 구운 것입니다.” 마야 토기와 코스타리카, 파나마 일대의 초로테가 토기 등 천년이 넘었으나 옛모습을 잘 간직한 유물이다. 남녀 모습의 토우가 신라와 비슷해 반갑다. 중앙아메리카 엘살바도르 지역에서 출토된 토우는 당시 인디오들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유물이다. 얼굴에서 우리와 골격이 비슷한 몽골계통의 특징을 찾아볼 수 있는 점이 흥미롭다. 725년경 멕시코 콜리마에서 나온 ‘다산의 여신상’이다. 여신의 풍만한 허리에 열매처럼 주렁주렁 매달린 아이들의 모습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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