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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 청년 10명 중 7명은 “생활비 마련 때문”…채무액만 수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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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두원 작성일25-06-06 01:24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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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인회생을 신청한 청년 10명 중 7명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처음 빚을 지게 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채무액은 4000만원에서 6000만원 사이가 가장 많았다.
서울시복지재단의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해 개인회생 신청을 한 만 29세 이하 청년 중 ‘청년재무길잡이’를 이수한 13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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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재무길잡이는 개인회생 중도 탈락을 예방하기 위해 수입·지출 관리, 회생절차 안내, 인가 후 변제완주 방법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사 결과, 개인회생 청년의 채무액은 4000만원∼6000만원 미만이 31%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00만원∼8000만원 미만(22%), 4000만원 미만(19%), 1억원 이상(15%), 8000만원∼1억원 미만(13%) 순이었다.

최초 채무 발생 원인(중복응답 허용)은 생활비 마련(70%)이 가장 많았다. 이어 주거비(29%), 과소비(27%), 가족 지원(17%), 사기 피해(15%)가 뒤를 이었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교할 때 생활비나 가족 지원으로 인해 채무가 생겼다는 응답자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응답자의 84%가 ‘부채 돌려막기’를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상환 불능상태로 빚이 늘어난 이유로는 다른 부채 변제(65%)와 높은 이자로 인한 채무 증가(38%), 실직·이직 등 소득 공백(31%) 등을 꼽았다.

또 개인회생 신청 청년의 93%는 지난 1년간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10명 중 3명(34%)은 ‘자살 충동’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응답자의 63%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청할 사람(곳)이 없다’고 답해 채무로 인한 사회적 고립 등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이처럼 금융·재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재기를 돕기 위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 청년동행센터를 운영 중이다.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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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개인회생을 진행 중인 청년들은 대부분 가족의 지원이나 안정적인 일자리, 복지 혜택 등 사회적인 안전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청년들이 부채 문제를 해결하고 재기해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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