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모바일 전용 자동차 리스·렌트 서비스 '현대캐피탈 다이렉트카' 채널에 '나만의 차 주문하기'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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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카는 현대캐피탈 공식 애플리케이션 카앤에셋을 통해 고객이 직접 리스·렌트 상품을 활용하도록 한 비대면 전용 채널이다. 고객은 영업점에 올 필요 없이 다이렉트카에서 차량을 계약할 수 있다.

'즉시 배송 차량' 리스·렌트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계약 후 최대 5영업일 내에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인 나만의 차 주문하기는 차량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주문 제작해 리스 또는 렌트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은 3개월 내 출고되는 차량을 대상으로 원하는 차종은 물론 옵션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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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나만의 차 주문하기는 상담원 상담을 거치지 않고 리스·렌트 계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의 인기 차종을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하도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다이렉트카 즉시 배송 차량의 리스 또는 장기렌터카 상품 고객을 대상으로 첫 회차 월 납입금을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현대자동차 GV80(8650만원)을 다이렉트카 장기렌터카로 선수금 없이 60개월간 이용하면 매달 내야 하는 금액 중 1회차 월 납입금(105만원)을 전액 할인해준다.

다이렉트카는 상반기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현대차(팰리세이드, 싼타페) 기아(셀토스, 쏘렌토)를 대상으로 장기렌터카 할인 이벤트도 하고 있다.

특히 싼타페 하이브리드 월 렌트비는 약 56만원으로 기존 가격보다 월 2만원 이상 깎아준다. 60개월 이용 시 약 133만원을 아낄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차량을 장기렌터카로 이용할 경우 첫 회차 월 납입금 면제 혜택에 중복 혜택을 얹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