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주토피아2' 최영재 애니메이터 "주디와 닉, 3편에서 색다른 케미 기대" 기자명 심우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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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지우 작성일25-12-03 09:31 조회0회 댓글0건본문
이현민 애니메이터 "주디의 예쁘고 똑똑한 모습 잘 살<a href="https://together-prod.com/" target="_blank" >같이프로덕션</a>리려 노력"
이숙희 슈퍼바이저 "700여 명이 함께 작업하며 전 세계가 공감할 재미와 감동 담아"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폭발적인 흥행을 보여주며 2025년 최대 기대작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주토피아 2'는 개봉 5일 동안 전 세계에서 5억5,64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역대 박스오피스 오프닝 4위에 올랐다. 이는 디즈니·픽사를 포함한 기존 애니메이션 영화의 최대 오프닝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이며, 2016년 개봉한 1편의 흥행력을 훌쩍 뛰어넘는 성적이다.
'주토피아2'는 2일 이번 작품에 참여한 이현민 애니메이터, 최영재 애니메이터, 이숙희 세트 익스텐션 슈퍼바이저가 참석하는 홈타운 히어로 화상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현민 애니메이터는 2007년,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인재 개발 프로그램에 선발되면서 커리어의 첫발을 내디뎠다. '주토피아2', '모아나2',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곰돌이 푸', '주먹왕 랄프', '모아나'를 비롯해 '엔칸토', '겨울왕국', '빅 히어로', '주토피아' 같은 아카데미상 수상작에 참여했다. 2019년 작 '겨울왕국2'에서는 슈퍼바이징 애니메이터를 맡아 비주얼 개발 작업과 CG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담당했고, 2023년 에미상을 받은 단편 애니메이션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에서는 전통적인 핸드드로잉 애니메이션으로 돌아가 CG 캐릭터와 수작업 캐릭터를 모두 작업하기도 했다.
최영재 애니메이터는 2007년 장편 애니메이션 '볼트'의 애니메이터로 참여한 이후 '라푼젤', '주먹왕 랄프', '겨울왕국', '빅 히어로', '주토피아', '모아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겨울왕국2',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엔칸토', '스트레인지 월드', '위시', '모아나2', '주토피아2'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했다. 이번 '주토피아2'에서는 주디 홉스와 닉 와일드를 작업했다. 또한 월트 디즈니 월드의 새로운 어트랙션 'Zootopia: Better Zoogether!'를 위한 캐릭터 애니메이션도 담당했다.
▲'주토피아2' 이숙희 슈퍼바이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숙희 세트 익스텐션 슈퍼바이저는 2017년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에 세트 익스텐션 아티스트로 참여하면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합류했다. 이후 '겨울왕국 2', 아카데미 수상작 '엔칸토'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100주년 기념작 '위시'에 참여했다. '주토피아 2'에서는 세트 익스텐션 슈퍼바이저를 맡았다. 단편 애니메이션 '어스 어게인'에는 배경(environment) 책임자로 참여했다.
Q. 이번 작품은 월드와이드 5억5,600만 달러 오프닝을 기록했고, 한국에서는 벌써 300만 관객을 향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이숙희: 여러 가지 면이 있는 것 같은데요. 1편에서도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닉과 주디 캐릭터는 서로 다른 성격인데 파트너로서 만나 모험도 하고 티격태격하면서 같이 살아가죠.
그런 부분에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작품은 700여 명이 같이 작업을 했거든요. 배경, 인종, 나이, 성별, 취향이 다 다른 분들이 같이 작업했어요. 중간중간에 스크리닝도 하면서 서로 좋은 점, 나쁜 점, 보완할 점을 공유했거든요. 그런<a href="https://together-prod.com/" target="_blank" >같이프로덕션</a> 작업을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감동 부분을 만들 수 있지 않았나 합니
이숙희 슈퍼바이저 "700여 명이 함께 작업하며 전 세계가 공감할 재미와 감동 담아"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폭발적인 흥행을 보여주며 2025년 최대 기대작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주토피아 2'는 개봉 5일 동안 전 세계에서 5억5,64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역대 박스오피스 오프닝 4위에 올랐다. 이는 디즈니·픽사를 포함한 기존 애니메이션 영화의 최대 오프닝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이며, 2016년 개봉한 1편의 흥행력을 훌쩍 뛰어넘는 성적이다.
'주토피아2'는 2일 이번 작품에 참여한 이현민 애니메이터, 최영재 애니메이터, 이숙희 세트 익스텐션 슈퍼바이저가 참석하는 홈타운 히어로 화상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현민 애니메이터는 2007년,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인재 개발 프로그램에 선발되면서 커리어의 첫발을 내디뎠다. '주토피아2', '모아나2',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곰돌이 푸', '주먹왕 랄프', '모아나'를 비롯해 '엔칸토', '겨울왕국', '빅 히어로', '주토피아' 같은 아카데미상 수상작에 참여했다. 2019년 작 '겨울왕국2'에서는 슈퍼바이징 애니메이터를 맡아 비주얼 개발 작업과 CG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담당했고, 2023년 에미상을 받은 단편 애니메이션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에서는 전통적인 핸드드로잉 애니메이션으로 돌아가 CG 캐릭터와 수작업 캐릭터를 모두 작업하기도 했다.
최영재 애니메이터는 2007년 장편 애니메이션 '볼트'의 애니메이터로 참여한 이후 '라푼젤', '주먹왕 랄프', '겨울왕국', '빅 히어로', '주토피아', '모아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겨울왕국2',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엔칸토', '스트레인지 월드', '위시', '모아나2', '주토피아2'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했다. 이번 '주토피아2'에서는 주디 홉스와 닉 와일드를 작업했다. 또한 월트 디즈니 월드의 새로운 어트랙션 'Zootopia: Better Zoogether!'를 위한 캐릭터 애니메이션도 담당했다.
▲'주토피아2' 이숙희 슈퍼바이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숙희 세트 익스텐션 슈퍼바이저는 2017년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에 세트 익스텐션 아티스트로 참여하면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합류했다. 이후 '겨울왕국 2', 아카데미 수상작 '엔칸토'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100주년 기념작 '위시'에 참여했다. '주토피아 2'에서는 세트 익스텐션 슈퍼바이저를 맡았다. 단편 애니메이션 '어스 어게인'에는 배경(environment) 책임자로 참여했다.
Q. 이번 작품은 월드와이드 5억5,600만 달러 오프닝을 기록했고, 한국에서는 벌써 300만 관객을 향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이숙희: 여러 가지 면이 있는 것 같은데요. 1편에서도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닉과 주디 캐릭터는 서로 다른 성격인데 파트너로서 만나 모험도 하고 티격태격하면서 같이 살아가죠.
그런 부분에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작품은 700여 명이 같이 작업을 했거든요. 배경, 인종, 나이, 성별, 취향이 다 다른 분들이 같이 작업했어요. 중간중간에 스크리닝도 하면서 서로 좋은 점, 나쁜 점, 보완할 점을 공유했거든요. 그런<a href="https://together-prod.com/" target="_blank" >같이프로덕션</a> 작업을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감동 부분을 만들 수 있지 않았나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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