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김용민)는 소속<a href="http://www.pklc.co.kr/" target="_blank" >부산변호사</a>  회원들이 한해 동안 수행했던 소송사건의 담당 법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변호사들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은 상위 평가법관 10인을 발표했다.

부산변호사회는 “이번 평가는 2025년 11월 7일 기준 개업회원 1,214명을 대상으로 자율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됐다”며 “올해 평가에는 총 563명의 회원이 참여해 8,523건의 평가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전체 평가대상 법관은 847명(1회 이상 평가)이었으며, 평가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20회 이상의 유효 평가를 받은 법관 113명을 대상으로 최종 결과를 산출했다.

평가 결과는 지난 11월말 대법원장, 관할 법원장 및 대한변호사협회장에게 각 전달됐다.

상위 평가법관 10명에게는 평가 결과와 함께 ‘우수법관 증서’를, 하위 평가를 받은 법관 3명에게는 평가 결과를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부산가정법원, 부산지방법원, 부산고등법원 청사
■ 상위 평가법관 선정 결과

부산지역 법관 중 상위 평가를 받은 10명의 평균 점수는 91.36점(최고점 93.81점)으로 집계됐다. 상위 평가법관의 1인당 평균 평가 건수는 58건이다.

특히, 김주영(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차승우(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법관은 3년 연속, 박운삼(부산고등법원), 최영(부산지법) 법관은 2년 연속 상위 평가법관으로 선<a href="http://www.pklc.co.kr/" target="_blank" >부산변호사</a> 정돼 꾸준히 우수한 재판 역량을 입증했다.

<2025년도 상위 평가법관 10인(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