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일 만에 땅 밟은 한국옵티칼 노동자 "더 이상 고공에 오르는 노동자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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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혜성 작성일25-08-29 20:51 조회17회 댓글0건본문
<a href="https://binance-bitget.com/incheon/"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인천개인회생" class="seo-link good-link">인천개인회생</a> 불에 탄 공장 건물 옥상에서 고용 승계를 요구하며 600일간 고공 농성을 했던 한국옵티칼하이테크(한국옵티칼) 해고 노동자 박정혜 씨. 그가 ‘세계 최장기 고공 농성’이란 기록을 남기고, 오늘(29일) 땅으로 내려왔습니다.
박 씨가 요구했던 해고자 고용 승계 문제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당 지도부와 정부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사 교섭 개최, 외국인 투자 기업 규제 입법을 하겠다고 약속하면서 고공 농성을 해제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날 오후 3시 금속노조는 경북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고공 농성장에서 ‘정부의 옵티칼 노사 교섭 개최 약속·먹튀 방지법 약속 선언 및 고공 농성 해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와 여당 관계자들은 앞으로 국회 청문회 개최 등 옵티칼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후 오후 4시경. 오랜 시간 박정혜 씨 곁을 지켰던 이지영 한국옵티칼지회 사무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박 씨를 데리고 내려오기 위해 크레인을 타고 공장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지상에 있던 박 씨의 동료들은 땅으로 내려온 박정혜 씨에게 ‘이제 꽃길만 걸으라’는 의미를 담아 운동화를 그의 발에 신겨줬습니다. .
박 씨가 요구했던 해고자 고용 승계 문제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당 지도부와 정부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사 교섭 개최, 외국인 투자 기업 규제 입법을 하겠다고 약속하면서 고공 농성을 해제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날 오후 3시 금속노조는 경북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고공 농성장에서 ‘정부의 옵티칼 노사 교섭 개최 약속·먹튀 방지법 약속 선언 및 고공 농성 해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와 여당 관계자들은 앞으로 국회 청문회 개최 등 옵티칼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후 오후 4시경. 오랜 시간 박정혜 씨 곁을 지켰던 이지영 한국옵티칼지회 사무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박 씨를 데리고 내려오기 위해 크레인을 타고 공장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지상에 있던 박 씨의 동료들은 땅으로 내려온 박정혜 씨에게 ‘이제 꽃길만 걸으라’는 의미를 담아 운동화를 그의 발에 신겨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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