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취임 연설에서 ▲남부 국경 국가 비상사태 선포 ▲미군을 세계 최강으로 재건 ▲파나마 운하 운영권 되찾을 것 ▲전기차 의무화정책철회 ▲해외 제조업체에 대한관세부과로 자국 산업 보호 ▲애국적 교육 도입 ▲우주 개발 ▲남녀 두 가지로만 구분하는 정부정책시행 등을 언급했다.

관세등 무역정책개편과 그린뉴딜정책의 폐지 등 일부정책이 구체화될 경우 우리나라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준비된 계획에 따라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트럼프 신정부와 고위급 소통 강화를 지시하기도 했다.

그는 "경제적 차원의 대비 접촉 협력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 또 에너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석유와 가스 시추를 늘리는 한편 바이든 정부의 핵심정책이던 그린 뉴딜과 전기차 보조금은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다른 나라에 높은관세를 부과하고 멕시코만의 명칭을 미국만으로 바꾸는 동시에 파나마운하 운영권도 되찾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관세청은 1월1~20일 수출액이 316억달러(약 45조원·통관기준 잠정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1% 줄었다고 21일 밝혔다.

대부분 품목·지역이 일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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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익노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20일까지 조업일수가 하루 줄어들면서 수출액이 줄었으나 일평균 수출액은 소폭 증가하며 상승 모멘텀은 이어가는.

트럼프 대통령은 간밤에 열린 취임식에서관세부과를 통한 무역정책전반의 개혁을 예고하면서도 구체적인 신규관세부과 조치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관세를 추가 부과하는 대신 미국의 무역적자·교역상대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을 조사하라는 지시를 내릴.

상대적으로 성장과 물가에 단기적으로 영향이 제한(반이민)되거나 긍정적 영향(화석연료 중심 정책) 미치는 정책은 구체화 됐다.

하 연구원은 "물가 불안 완화가 가능한 구간부터 고관세 정책이 점진적으로 구체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민과 마약 문제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캐나다와 멕시코산 제품에도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한다.

보편관세가 현실화하면 우리나라 수출에도 타격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미국이 보편관세를 시행하면) 우리나라 수출액은 최대 65조원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시스템 재점검 및 외국에 대한관세부과(확대) 방침을 밝히고, 전기차 우대정책을 포함한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산업정책인 '그린 뉴딜'의 종료를 선언했다.

남부 국경에 대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남부 국경에 군대를 배치하는 한편, 서류없이 입국한 사람들의 심사 대기기간.

설립,관세부과 확대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그린뉴딜정책종료 및 전기차 의무 구매 폐지 등 조치들은우리 경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간 정부는 미 대선 이전부터 우리 국익을 최우선으로, 체계적으로 만반의 대응 준비를 해왔다”며 “철저한 준비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초 예상과 달리 신규관세부과 조치를 언급하지 않으면서 환율이 20원 가까이 급락했다.

이는 최근 한 달 여 만에 가장.

보인다”며 “다만 수입업체의 매수 대응,정책적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확대 등은 낙폭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