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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들에게 영치금을 보내 관리한 의혹에도 “나는 은퇴했기에 교회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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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잠자리 작성일25-11-20 09:08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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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ssakssakhan.co.kr/"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성폭행전문변호사" class="seo-link good-link">성폭행전문변호사</a> 재정에 간섭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사랑제일교회도 이날 오전 공식 입장문을 내고 “사건 발생 후 10개월의 확인 과정 끝에도 전광훈 목사의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혐의를 설명하는 데 가스라이팅 같은 비법률적 용어 외에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사실은 직접적인 지시나 개입이 없었다는 점을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했다.

교회는 “수사가 무리하게 이어지는 상황은 정치적 압력이 작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피하기 어렵다”고도 강조했다.

경찰은 지난 1월 발생한 서부지법 사태의 배후를 규명하기 위해 전 목사 등 9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전 목사가 신앙심을 이용한 가스라이팅과 자금 지원 등의 방식으로 당시 집회 참가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들을 조직적으로 관리하며 폭력 사태를 교사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월 5일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 사택을 압수수색했으며, 9월 23일에는 전 목사의 딸 전한나 씨와 이영한 담임목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13일에는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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