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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소식]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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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너누구 작성일25-11-18 09:49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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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원장 허준)은 매년 실시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및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 뇌혈관 및 호흡기질환 치료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명지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10차와 천식 11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제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4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외래를 이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지성모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주요 평가지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2024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천식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제10차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도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ICS 처방 환자 비율 등 주요 평가지표 다수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조민주 호흡기내과장은 “매해 진행되는 적정성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호흡기 환자분들의 상태를 면밀하게 살피고, 표준 치료 지침에 따라 꾸준히 관리를 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COPD와 천식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해 지역사회 호흡기질환 치료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0회 연속 1등급을 비롯해 영상 검사, 폐렴 등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도 1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2025 IHF 그랜드 호스피탈 어워드 ‘Honorable Mention’ 수상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의료원장 서유성)이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5 국제병원연맹(IHF) 그랜드 호스피탈 어워드(Grand Hospital Award)’에서 ‘김광태 박사상 명예상(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1929년 설립된 국제병원연맹(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 IHF)은 세계 최대 규모의 병원 협의체로, 매년 혁신성과 공헌도를 인정받은 병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김광태 박사의 후원으로 2015년 제정된 상으로, 전 세계 병원을 대상으로 혁신적 발전, 탁월한 성과,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 국내에서는 과거 세브란스병원과 명지병원이 ‘김광태 박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37개국 700여개 병원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첨단 의료 기술 도입, 환자 중심 진료체계 혁신, 지역사회 건강 증진 활동 등 다방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Honorable Mention’ 수상은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글로벌 의료계에서 괄목할 성장을 이뤘음을 보여주는 쾌거로 평가된다.

신응진 특임원장은 “이번 수상은 전 교직원의 헌신과 환자분들의 신뢰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앞으로도 ‘인술로 세상을 이롭게’라는 건학 이념 아래,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외 환자에게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동탄2신도시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새 병원 설립에 도전하고 있다. 신축 병원은 암·심혈관·응급·소아·여성의학 분야를 특화하고, AI·정밀 의료 등 첨단 스마트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미래 의료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울·부천·천안·구미의<a href="https://m-modoomoa.com/%ED%82%A4%EC%9B%8C%EB%93%9C-%EB%A7%88%EC%BC%80%ED%8C%85/" target="_blank" >키워드 자동완성</a>  4개 부속병원과 동탄을 연계해 의료·연구·교육의 삼각축을 완성하고, 진료와 연구,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AI 메디컬 러닝 시티’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김현구 고대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세계 최초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500례’ 달성


김현구 고대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세계 최초로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김현구  교수는 2020년 11월부터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을 시작했으며, 폐암, 흉선암, 식도암 등 다양한 분야로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적용 범위를 확장 시키며 지난 11월5일 전 세계 최초로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흉부수술은 높은 난이도와 좁은 공간 등의 이유로 로봇수술의 적용이 늦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대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는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통증 및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흉부 수술에의 로봇수술 적용을 발전시켜왔으며, 절개창을 하나만 뚫고 진행하는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을 선도적으로 시행해왔다.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은 절개창을 3~4개 뚫고 진행하는 기존의 로봇수술과 비교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감염이나 출혈 등의 합병증 위험도 낮을 뿐만 아니라 흉터가 작아 미용적인 만족도도 높다. 또한 신경이 있는 늑골이 아닌 복부를 통해 접근하기 때문에 통증이 현저히 낮은 것이 특징이다.

김현구 교수는 “늑간 신경이 손상되면 수술 회복 후에도 숨 쉴 때마다 통증이나 불편감이 남을 수 있는데,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분들은 수술 후 통증도 거의 없고, 흉터가 작아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은 2020년 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허가가 되면서 한국의 수술기법이 전 세계 표준수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김현구 교수는 허가 초기부터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술 건수를 기록해 왔다. 이에 美 수술 로봇 개발기업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고대 구로병원을 2023년 3월 세계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교육센터’로 지정했다. 이후 미국 하버드의대 의료진을 비롯해,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선진국 의료진들이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기법을 배우기 위해 한국의 고대구로병원을 방문하고 있으며, 여러 국가에서 수술 강의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김현구 교수는 “전 세계에서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을 배우고 싶다는 의료진들의 요청이 많아 자부심을 느낀다. 단일공 로봇수술이 흉부 분야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세계 최초 500례’ 달성에 앞서 김 교수는 단일공 및 다공(3~4개 절개창으로 수술) 로봇수술을 포함한 ‘흉부 로봇수술 누적 건수 1천례’를 지난 10월에 달성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고, 합병증과 통증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회복이 빠른 장점 등을 갖추고 있어서 흉부 수술에서 로봇수술이 보편적인 수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고대구로병원이 지금까지 흉부 로봇수술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져온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와 술기 발전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현구 교수는 2012년 국내에서 최초,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절개창 1개만으로 흉강경을 이용한 폐암수술에 성공한 바 있으며, 흉강경 수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소 침습적인 흉부 로봇수술 분야를 개척해왔다. 2017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로봇수술기만을 이용한 폐암 수술에 성공했으며, 2020년에는 ‘로봇을 이용한 단일공 흉부종양 절제술 사례’를 세계 최초로 보고하며 통상 3~4개의 구멍을 이용해 진행되던 흉부외과 분야 로봇수술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년에는 단일공 로봇 폐암 수술을 세계 최초로 보고했으며, 또한 올해 4월 세계 최초로 단일공 로봇 식도암 수술 효과를 입증하는 등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울산대병원,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보건복지부장관 특별상 수상


울산대병원(원장 박종하)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충청남도 천안에서 열린 ‘2025년 재난의료종합훈련대회’에서 울산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보건복지부 장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했다. DMAT은 이날 △재난안전통신망(PS-LTE) 응답률 전국 1위 △재난의료교육(KDLS) 수료율 1위 △유관기관 합동훈련 협조 우수 등 주요 지표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PS-LTE 응답률 1위는 재난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신속한 상황보고와 지령 수신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병원은 긴급 상황 시 즉각적으로 현장 대응이 가능한 통신·출동 시스템을 운용해 재난 초기 단계부터 효과적인 의료지원을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울산대병원은 DMAT 구성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KDLS 재난의료교육 수료율에서도 1위를 기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병원은 재난 전문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a href="https://m-modoomoa.com/%ED%82%A4%EC%9B%8C%EB%93%9C-%EB%A7%88%EC%BC%80%ED%8C%85/" target="_blank" >키워드 자동완성</a> 운영 중이며 전국 최상위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팀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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