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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먹는 것만 조심하면 돼?…“피부 뚫고 간까지 쫙 퍼진다”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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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준식 작성일25-12-08 09:50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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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크기의 플라스틱 입자가 피부를 통과해 온몸으로 확산될 수 있<a href="http://russia.co.kr/" target="_blank" >조지아트레킹</a> 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확인됐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2일 김진수 박사 연구팀이 방사성동위원소 표지 기술을 이용해 나노플라스틱의 피부 투과 및 전신 확산 경로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21일 국제학술지 유해물질 저널에 게재됐다.

20㎚ 나노플라스틱, 피부→림프절→폐→간 순으로 확산
연구팀은 크기 20나노미터(㎚, 10억분의 1m)의 나노플라스틱에 방사성 아이오딘(I-205)을 결합한 뒤 쥐 피부에 도포했다. 이후 단일광자 방출 전산화단층촬영(SPECT)으로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아이오딘만 투여했을 때는 림프절에서 관찰되지 않아 실제 나노플라스틱 입자가 이동한 것임을 확인했다.

장기 노출 실험에서는 확산 단계가 더 뚜렷했다.

첫 주 림프절, 3주차 폐, 4주차 간 순으로 주요 장기로 이동하는 전신 확산 경로가 확인됐다.

4주 말에는 혈류에서도 검출돼 피부 국소 노출이 전신 순환으로 이어지는 것도 확인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염증·노화 유전자 2배 증가…피부층 얇아지는 변화도
나노플라스틱을 3개월간 반복해 노출한 결과 294개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키고 144개는 감소시키는 등 유전자 발현에도 변화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염증·노화 관련 유전자 발현은 2배 이상 증가했다.

조직 분석에서는 피부층 두께 감소가 확인돼 피부 노화 및 만성 염증 유발 가능성도 포착됐다.

반면 피부 장벽 기능을 나타내는 지표는 정상 범위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피부 장벽이 정상이어도, 나노플라스틱은 모공을 통해 체내로 침투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나노플라스틱이 피부를 직접 투과해 전신으로 이<a href="http://russia.co.kr/" target="_blank" >조지아트레킹</a> 동하는 경로를 규명한 최초 사례이며, 플라스틱 노출이 유전자·조직 수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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