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진 질문은 같았다. 모두 좋은 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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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텔레미 작성일26-02-27 20:30 조회0회 댓글0건본문
<a href="https://www.thr-law.co.kr/estate/board/column/view/no/8702" target="_blank" class="seo-link good-link" rel="noopener">상속포기한정승인</a> 실천 방식을 제시하지만 옆 나라, 먼 나라 방식이 아니라 우리 땅과 환경을 바탕으로 하는 방식의 토양 돌봄을 찾고 싶다는 것. 그리고 당장 내가 실천하기 좋도록 철학보다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론과 뒷받침되는 근거를 자세히 알고 싶었다.
그런 의미에서 오래전부터 궁금하게 생각해온 ‘조한규의 자연농업’을 참고해보고 싶었다. 이 책에는 나름의 사연이 있다. 저자는 2025년 타계했고 책은 훨씬 더 먼저 절판돼 찾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대학 도서관에는 많이 있다는 것. 손때가 크게 묻지 않고 빛만 바랜 책을 지인이 학교에서 빌려다줬다. 어렵게 책을 얻은 만큼 더더욱 함께 읽고 내용을 나누고 싶었다.
조한규 선생은 평생을 농사지으며 일본에서 세 명의 스승을 찾아 자신의 농법을 정립했다. 산속 부엽토에 주먹밥을 두어 미생물을 채취하고 작물에 줄 막걸리를 직접 담그는 식이다. 양분을 밖에서 사오지 말고 주변 자원을 활용해 유익균을 늘려 땅을 살리자는 철학이다.
솔직히 현대 도시농부가 주먹밥을 들고 산을 헤매긴 쉽지 않다. 우리가 당장 해볼 수 있는 건 땅을 갈지 않기나, 풀을 설탕에 발효시키는 ‘천혜녹즙’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의 정곡을 찌른 말은 “판단 기준을 ‘0’의 위치에 두고 밭을 바라보라”는 가르침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오래전부터 궁금하게 생각해온 ‘조한규의 자연농업’을 참고해보고 싶었다. 이 책에는 나름의 사연이 있다. 저자는 2025년 타계했고 책은 훨씬 더 먼저 절판돼 찾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대학 도서관에는 많이 있다는 것. 손때가 크게 묻지 않고 빛만 바랜 책을 지인이 학교에서 빌려다줬다. 어렵게 책을 얻은 만큼 더더욱 함께 읽고 내용을 나누고 싶었다.
조한규 선생은 평생을 농사지으며 일본에서 세 명의 스승을 찾아 자신의 농법을 정립했다. 산속 부엽토에 주먹밥을 두어 미생물을 채취하고 작물에 줄 막걸리를 직접 담그는 식이다. 양분을 밖에서 사오지 말고 주변 자원을 활용해 유익균을 늘려 땅을 살리자는 철학이다.
솔직히 현대 도시농부가 주먹밥을 들고 산을 헤매긴 쉽지 않다. 우리가 당장 해볼 수 있는 건 땅을 갈지 않기나, 풀을 설탕에 발효시키는 ‘천혜녹즙’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의 정곡을 찌른 말은 “판단 기준을 ‘0’의 위치에 두고 밭을 바라보라”는 가르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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